동부건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 8월 분양…“바로 입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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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8월 중으로 경기 용인시 마북동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한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입주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호재로 꼽히는 사업의 수혜 단지여서 미래가치가 남다르다"라며 "분양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다양한 녹지 공간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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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동부건설이 8월 중으로 경기 용인시 마북동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를 분양한다.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고 입주물량이 적은 용인시에서 공급되는 후분양 단지다. 풍부한 녹지 공간과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9㎡로 총 1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22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각기 다른 니즈를 충족시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시가 진행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인 ‘용인 플랫폼시티’ 수혜 단지다. 플랫폼시티는 GTX,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수도권 남부 최적의 교통 요충지다. 산학연이 어우러진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의 기반이 되는 새로운 용인의 경제중심 복합신도시다.
여기에 단지 인근 처인구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가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2042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710만㎡ 부지에 조성되며 삼성전자의 정직원 규모만으로도 10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원삼면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어 단지의 주거 배후 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한성CC, 경기남부경찰청 용인체력단련장CC가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인근 마북천 산책로 이용도 쉬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법화산도 위치해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생활권 내에 수인분당선 구성역이 있어 수도권지하철 이용이 쉽다. 또 단지 반경 700m 이내에 위치한 마북IC를 통해 경부·영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권 내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롯데몰 수지점, 용인 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용인 플랫폼시티가 조성되면 다양한 상업시설과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일부세대 제외)로 공간 활용도가 우수하고 채광과 통풍에 최적화된 설계가 적용됐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단지에는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마당이 들어서고 입주민들의 건강과 힐링을 위한 힐링포레스트도 계획돼 있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단풍 산책로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아파트 부실시공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시점에서 선보이는 후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관심도 받고 있다. 단지는 8월 준공될 예정이어서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 건설사 부도와 같은 위험이 거의 없다. 하자나 마감불량 염려도 한층 덜 수 있다. 계약 후 이른 시일 내에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에 전세만기나 새롭게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는 용인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등 개발호재로 꼽히는 사업의 수혜 단지여서 미래가치가 남다르다"라며 “분양 후 바로 입주가 가능하고 단지 인근에 다양한 녹지 공간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용인 센트레빌 그리니에’의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마북동 일원에 8월 개관할 예정이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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