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흉기 들고 나갔다"…신고 15분 만에 20대 길거리서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시간 만취 상태로 도심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8분쯤 광주 동구에서 "술에 취한 선배 A씨가 흉기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집에서 후배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만취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벽 시간 만취 상태로 도심에서 흉기를 들고 다니던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8분쯤 광주 동구에서 "술에 취한 선배 A씨가 흉기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경력을 투입해 신고 지역 일대를 수색했고, 신고 접수 15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33분쯤 길가에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집에서 후배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만취 상태에서 흉기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과거 수년 동안 정신 병력 이력으로 치료받았고, 현재는 치료를 중단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게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살인예비 또는 경범죄처벌법상 흉기 은닉·휴대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소유 "이효리♥이상순 제주 집, 우리 할아버지 땅"…금수저 고백 - 머니투데이
- 탁재훈 성형 홍수아에 "그 무서운 걸 다 해냈다" - 머니투데이
- 월1600만원 성매매로 탕진한 아내…기러기 남편 과로사에 보험금까지 - 머니투데이
- 남편 속이고 혼외자 키운 女…이혼 후 친부 찾아가 "양육비 달라" - 머니투데이
- 산다라박 "마음 연 연하男 있어…연애 초기 티나냐" 깜짝 고백 - 머니투데이
-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 7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 머니투데이
- 홍명보 평가한 조현우…"카리스마 있지만, 선수들 편하게 해 준다" - 머니투데이
- 김정민, 월 보험료만 600만원…"30개 가입, 사망보험금 4억" - 머니투데이
- '여직원 추행 혐의' 김가네 김용만 회장…검찰 송치 - 머니투데이
- 김병만 입양 딸 "아버지는 고마운 분, 유학도 권유"…생모와 딴판 주장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