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공공형 계절근로' 농촌 인력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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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추진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사업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고용 계약을 체결하고 교통·숙식을 제공하면서 최소 하루 단위로 농가에 파견하는 정부 시책이다.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제는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참여할 수 없고 고용에 대한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농번기 소규모 농가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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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추진하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농번기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사업자와 외국인 노동자가 고용 계약을 체결하고 교통·숙식을 제공하면서 최소 하루 단위로 농가에 파견하는 정부 시책이다.
기존 외국인 계절근로제는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참여할 수 없고 고용에 대한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농번기 소규모 농가에 유용하다.
고흥지역에는 20명의 필리핀 국적 계절 노동자가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470여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전국 19개 지역이 공공형 계절근로에 선정됐으며 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고흥 풍양농협과 나주 배 원예농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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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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