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통예술 콘서트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 개최

박태진 2023. 8. 16.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서귀포 전통 예술 콘서트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를 오는 1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는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공연과 이번 서귀포 전통 예술 콘서트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기념공연으로 채워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19,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 기념 최종 공연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서귀포 전통 예술 콘서트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를 오는 1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 공연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이번 열리는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 공연은 서귀포시가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을 맞아 김정 여사 기부 예우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지역 전통 예술단체인 ‘풍경소리’가 참여하여 제주의 풍경과 도민 삶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민요와 전통악기⋅서양악기의 콜라보로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나의 소중한 별’, ‘비익련리’, ‘상사화’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는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공연과 이번 서귀포 전통 예술 콘서트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기념공연으로 채워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뜻깊은 공연으로 출연자와 관람객 모두가 김정문화회관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무료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공연 전날인 18일까지 예약 중이다. 잔여 좌석의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