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통예술 콘서트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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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서귀포 전통 예술 콘서트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를 오는 1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는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공연과 이번 서귀포 전통 예술 콘서트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기념공연으로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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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서귀포 전통 예술 콘서트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를 오는 19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열리는 ‘세상 풍경, 소리에 담다’ 공연은 서귀포시가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을 맞아 김정 여사 기부 예우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지역 전통 예술단체인 ‘풍경소리’가 참여하여 제주의 풍경과 도민 삶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제주 민요와 전통악기⋅서양악기의 콜라보로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한 ‘나의 소중한 별’, ‘비익련리’, ‘상사화’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김정문화회관 기부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연 시리즈’는 서귀포 신진 음악가 연주회, 서귀포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공연과 이번 서귀포 전통 예술 콘서트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기념공연으로 채워졌다. 서귀포시는 이번 뜻깊은 공연으로 출연자와 관람객 모두가 김정문화회관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하여 무료로 운영된다. 입장권은 지난 15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해 공연 전날인 18일까지 예약 중이다. 잔여 좌석의 경우 공연 당일 현장 배부할 예정이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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