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김혜수와 속옷 공유하던 사이…반전은 18년째 연락 못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조혜련이 과거 배우 김혜수와 속옷을 공유했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엄지윤은 "(조혜련이) 김혜수와 속옷을 공유한 적이 있다더라"고 밝혔다.
주위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조혜련은 "왜 이렇게 놀라냐"며 "저랑 (김혜수랑) 라인이 비슷해 사이즈도 맞더라"고 강조했다.
조혜련과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동갑 친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조혜련이 과거 배우 김혜수와 속옷을 공유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5일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엄지윤은 "(조혜련이) 김혜수와 속옷을 공유한 적이 있다더라"고 밝혔다.
주위에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자, 조혜련은 "왜 이렇게 놀라냐"며 "저랑 (김혜수랑) 라인이 비슷해 사이즈도 맞더라"고 강조했다. 조혜련과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동갑 친구다.
그런데도 주변에서 못 믿겠다고 하자, 조혜련은 "과거 혜수랑은 진짜 절친한 사이였다"며 "지금은 연락 안 하는데 예전에는 같은 분장실을 쓰면서 친하게 지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에는 분장실에서 다 같이 옷도 갈아입고 그럴 때다"라며 "안 보는 척하면서 (김혜수를) 몰래 보는데 후크가 앞에 달린 속옷을 입더라"고 회상했다.
조혜련은 "그게 미국에서 들어온 속옷이었다"며 "신기해서 그게 뭐냐고 물어봤더니 혜수가 '이거 줄까?'라고 했다. 그러더니 본인이 갖고 있던 속옷 5개를 냅다 선물로 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혜련은 김혜수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그는 "혜수야, 18년째 연락이 없었다"며 "네가 준 속옷 지금은 어딨는지 모르겠다. 근데 또 선물은 주지 마…왜냐면 사이즈가 줄었거든"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소유 "이효리♥이상순 제주 집, 우리 할아버지 땅"…금수저 고백 - 머니투데이
- 탁재훈 성형 홍수아에 "그 무서운 걸 다 해냈다" - 머니투데이
- 월1600 성매매로 탕진한 아내…기러기 남편 과로사에 보험금까지 - 머니투데이
- 혼외자, 남편 아들처럼 키운 女…남남 되자더니 친부에 양육비 요구 - 머니투데이
- 산다라박 "마음 연 연하男 있어…연애 초기 티나냐" 깜짝 고백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해외서 잘 나가더니 몸값 두배 찌웠다…식품사 밸류업 성적 결과는 - 머니투데이
- 美, 1년여만에 韓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급증"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