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충주박물관, 탄금호공원서 11월 첫 삽…2026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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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충주박물관이 오는 11월 충북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국립충주박물관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각종 사전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16일 이렇게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국립충주박물관은 국비 484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 면적 8천964㎡ 규모로 계획됐다.
이어 "본격적인 건립공사가 시작되는 내년에는 탄금공원 정문부터 박물관 부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상하수도 관로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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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립충주박물관이 오는 11월 충북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첫 삽을 뜰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국립충주박물관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각종 사전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16일 이렇게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국립충주박물관은 국비 484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 면적 8천964㎡ 규모로 계획됐다.
상설·기획전시실과 유물수장고, 교육실, 어린이관, 카페테리아 등을 갖춘다. 완공은 2026년 예정이다.
홍종수 문화시설조성팀장은 “국립중앙박물관의 설계 일정에 맞춰 올가을 예정인 건축허가 전까지 각종 인허가 관련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본격적인 건립공사가 시작되는 내년에는 탄금공원 정문부터 박물관 부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상하수도 관로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달 중 역사·문화계 관계자와 시민 대상으로 충주박물관 추진 경과와 건축·전시 기본계획을 공유하는 현장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충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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