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천보 2분기 어닝쇼크에…증권가 목표주가 줄하향

서희원 2023. 8. 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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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주로 꼽히는 천보가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줄하향했으며, 주가는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 59분 기준 천보(278280)는 전 거래일 대비 12.66% 하락한 1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천보의 오는 2025년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기존보다 13% 낮춰잡았다.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으나 큰 폭의 판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세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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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관련주로 꼽히는 천보가 2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줄하향했으며, 주가는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 59분 기준 천보(278280)는 전 거래일 대비 12.66% 하락한 1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천보의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91% 감소한 10억원에 그쳐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하반기 실적과 업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24만 3000원으로 낮췄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1% 감소한 498억원, 영업이익은 85% 줄어든 24억원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천보의 오는 2025년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기존보다 13% 낮춰잡았다.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으나 큰 폭의 판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세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외에도 다올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24만원으로, DB금융투자는 35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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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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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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