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발생한 50대 서퍼 사망사고..."안전줄 끊겨 사고 당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던 50대가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의 한 해수욕장에서 발생했다.
A씨는 이날 안전줄을 연결한 채로 서핑을 즐겼으나, 이 안전줄이 끊기면서 사고를 당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도 강원 속초시 헤드랜드 인근 해상에서 서핑 활동 중이던 20대가 파도에 밀려 표류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강원 양양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서핑을 하던 50대가 바다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의 한 해수욕장에서 발생했다.
당시 서퍼 A씨(54·남)는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안전줄을 연결한 채로 서핑을 즐겼으나, 이 안전줄이 끊기면서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목격자들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11일에도 강원 속초시 헤드랜드 인근 해상에서 서핑 활동 중이던 20대가 파도에 밀려 표류하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태풍 카눈이 지나간 직후로, 양양군 등 속초시 일대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었다. 이에 구조자 역시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무사히 구조돼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사고 #양양 #서핑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