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개최

부산CBS 박중석 기자 2023. 8.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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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복지·재활과 항노화 및 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복지 재활 분야에는 코어무브먼트 등 고령친화 제품과 복지 재활·의료기기 관련 48개 기관이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재활 연구 세미나와 부산 뷰티 화장품산업 발전 포럼 등의 컨퍼런스와 함께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담회'도 열려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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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1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헬스케어 관련 148개 사 참여
부산시가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 부산시 제공


부산에서 복지·재활과 항노화 및 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부산시는 17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제15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와 제10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3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3개 전시회를 통합한 헬스케어 종합 전시·체험 행사다.

6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헬스케어 관련 148개 사가 참여해 380개 부스를 운영한다. 지난해 115개사가 참여한 것에 비해 28% 늘어난 규모다.

또, 국립재활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선문대학교 등 정부기관과 타 지역 기관도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복지 재활 분야에는 코어무브먼트 등 고령친화 제품과 복지 재활·의료기기 관련 48개 기관이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항노화 분야에서는 대양바이오랩 등 53개 기관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화장품·뷰티 분야는 아마란스 등 32개 기관이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재활 연구 세미나와 부산 뷰티 화장품산업 발전 포럼 등의 컨퍼런스와 함께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담회'도 열려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중장년 잡(JOB) 구하는 날'과 '구인기업 현장 면접', '취업 지원 홍보 부스' 등의 부대 행사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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