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의리 지켰다…H&엔터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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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6일 H&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어떤 장르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천우희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명품 연기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가 더욱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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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배우 천우희가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6일 H&엔터테인먼트는 "매 작품마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어떤 장르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천우희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명품 연기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가 더욱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우희는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2009)를 비롯해 영화 '써니'(2011) '한공주'(2014) '카트'(2014) '해어화'(2016), 드라마 '아르곤'(2017) '멜로가 체질'(2019) 등에 출연했다. 올해에는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활약했다.
한편 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우도환, 정수정, 김혜은, 손담비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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