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PGA 신인왕 티띠꾼, 특별 초청선수로 KLPGA 한화클래식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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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오는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7억원)에 출전한다.
한화클래식 대회 조직위원회는 "티띠꾼이 올해 대회 특별 초청 선수로 KLPGA 대회에 나온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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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태국)이 오는 24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7억원)에 출전한다.
한화클래식 대회 조직위원회는 "티띠꾼이 올해 대회 특별 초청 선수로 KLPGA 대회에 나온다"고 16일 밝혔다.
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대회는 24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티띠꾼은 2021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신인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지난해 LPGA투어 데뷔 첫 해 2승을 올리며 LPGA투어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한 때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현재는 랭킹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티띠꾼은 "KLPGA투어를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에 초청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한화 클래식 출전 경험이 있는 동료들로부터 제이드펠리스 골프클럽은 코스 난이도가 높아 매 샷 집중해야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코스라는 평가를 들었다. KLPGA투어 메이저 대회 우승을 목표로 잘 준비해서 한국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한화 클래식은 이번 시즌 KLPGA투어 최고액 상금인 17억원(우승상금 3억600만원)의 총상금 규모에 걸맞게 LPGA, JLPGA 등에서 활약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을 대거 초청했다.
티띠꾼 외에도 한화큐셀 골프단 소속으로 US여자오픈 챔피언 출신 '장타자' 김아림(28)을 비롯해 지은희(37), 김인경(35), 신지은(31)이 출전 예정이다. 또한 JLPGA투어 통산 6승을 기록 중인 이민영2(31)도 이번 대회 참가를 확정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화큐셀의 이구영 대표이사는 "하반기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KLPGA 대표 선수들은 물론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을 특별히 초청했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최 측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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