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기업 총수 급여 1위는 ‘112억원’ 롯데 신동빈…삼성 이재용은 ‘무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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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요 대기업 그룹 총수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롯데지주와 계열사 6곳에서 총 112억5400만 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상여금 52억1500만 원을 포함해 총 67억7600만 원으로 두 번째로 많은 급여를 받았고,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어든 59억9500만 원을 받아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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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박정원, 67억7600만원 수령
15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 상반기 롯데지주와 계열사 6곳에서 총 112억5400만 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롯데지주 45억3300만 원, 롯데케미칼 19억1500만 원, 롯데쇼핑 11억5000만 원, 롯데칠성음료 10억7000만 원, 롯데호텔 10억6100만 원, 롯데웰푸드 10억2500만 원, 롯데물산 5억4500만 원 등 지난해 동기(102억8500만 원)보다 9.42% 늘어났다. 이는 신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의 책임경영 측면과 지난해 롯데지주 성과급이 올해 초 집계된 데 따른 영향을 반영해 집계된 액수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상여금 52억1500만 원을 포함해 총 67억7600만 원으로 두 번째로 많은 급여를 받았고,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줄어든 59억9500만 원을 받아 3위에 자리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에서 26억1213만 원, 한진칼에서 29억6000만 원 등 총 55억7213만 원을 받아 4번째로 많은 총급여를 기록했다. ㈜한화·한화솔루션·한화시스템 등 계열사 3곳에서 총 54억100만 원을 수령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재계 순위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동생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7억99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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