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특전사 자부심 ‘자원 입대’ 아니었다 폭로 “해명할 이유 없어”(강심장)[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동현이 이승기의 특전사 부심에 대해 폭로했다.

8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리그’에서 김동현은 이승기에 대한 폭로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김동현은 이승기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그는 “이승기가 특전사 자부심이 있다. 제가 알기로는 이승기가 특전사인데 자원입대가 아닌 걸로 알고 있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육군 지원했다가 얼떨결에 특전사에 가서 힘든 훈련을 하고 약간 억울해하면서 나왔다. 그 진실을 알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특전사 지원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는 “굳이 해명을 안 했을 뿐이다. 그렇게 봐주는데 굳이. 특수전사령부(특전사)가 떨어졌다. 뭐인지 몰랐다. 낙하산 타고 내려온다고. 고소공포증이 있다고 바꿔 달라고 했는데 그냥 보내졌다”고 바로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