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폭우 실종자는 어디에... 수색 33일째, 인원 148명 투입

구준회 2023. 8.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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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33일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창교 4㎞ 지점~상주 낙동강교 구간과 상주보~낙단보 구간, 선몽대~신내성천교, 경천섬교 일원, 상주보~강정고령보 구간에서 실종자의 흔적을 찾고 있습니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으로 지난달 15일 새벽 폭우로 인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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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33일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6일 수색에 인원 148명, 장비 81대(차량 56대, 드론 14대, 구조견 1마리, 보트 10대)가 투입됐습니다.

강창교 4㎞ 지점~상주 낙동강교 구간과 상주보~낙단보 구간, 선몽대~신내성천교, 경천섬교 일원, 상주보~강정고령보 구간에서 실종자의 흔적을 찾고 있습니다.

감천면 벌방리에서는 매몰자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으로 지난달 15일 새벽 폭우로 인한 산사태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집과 함께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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