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강보합 출발… FOMC 의사록 주시하며 대기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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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고채 시장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뚜렷한 방향성 없이 오는 17일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주시하는 대기장 흐름을 보인다.
국고채 가격은 강보합세다.
이날 국내 채권시장은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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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외인 ‘팔자’에도 강보합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6일 국고채 시장은 강보합으로 출발했다. 뚜렷한 방향성 없이 오는 17일 공개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주시하는 대기장 흐름을 보인다.
3년 국채선물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731계약 순매도 중이고 은행이 399계약, 투신이 89계약 사고 있다. 금융투자는 1310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10년 선물은 외국인이 281계약 순매도를, 은행은 315계약 순매수 중이다.
국고채 가격은 강보합세다. 민평3사 기준 지표 금리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6bp(1bp=0.01%포인트) 내린 3.743%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금리는 0.3bp 내린 3.797%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장기금리를 살펴보면 10년물 금리는 0.6bp 내린 3.894%에, 20년물은 0.9bp 오른 3.836%에 호가되고 있다. 30년물 금리는 1.7bp 내린 3.768%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내 채권시장은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인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15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bp(1bp=0.01%포인트) 오른 4.221%에, 통화 정책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2년물 금리는 1.4bp 내린 4.959%에 호가됐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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