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냈는데 아름다울 수 있는 뷔만의 분위기

김진석 기자 2023. 8. 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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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덜어냄의 미학'을 실현했다.

뷔는 16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레이오버(Layover)' 컨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

11일 첫 번째 컨셉트 포토 23장을 공개했던 뷔는 이번에는 무려 35장의 사진을 방출,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사진들 역시 첫 컨셉트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일상 속 뷔를 담았다.

뷔는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마주했고 사진에는 그의 환한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 생각에 잠긴 듯한 오묘한 눈빛 등 다양한 장면이 포착됐다. 컬러 사진에서는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고 흑백 사진은 향수를 자극한다. 뷔는 각각의 사진에서 다른 포즈와 표정, 눈빛으로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두 차례에 걸쳐 60장에 육박하는 컨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에 불을 지폈다.

뷔는 10일 솔로 앨범 '레이오버'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11일 이 곡의 음원과 또 다른 수록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했다.

앨범은 9월 8일 정식 발매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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