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루트, 주문용 태블릿 신제품 출시…"본원사업 매출 확대"

양지윤 2023. 8. 16.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루트(096690)는 무인 주문 시스템이 적용된 주문용 태블릿 신제품 '에스패드(SPAD)'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에 익숙해지고 외식업계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인 주문이 가능한 테이블 오더 태블릿이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 주문용 태블릿 신제품 에스패드를 기반으로 하반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에이루트(096690)는 무인 주문 시스템이 적용된 주문용 태블릿 신제품 ‘에스패드(SPAD)’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이루트는 기존 포스프린터 분야 기술을 기반으로 테이블 오더 솔루션과 연동 가능하도록 이번 주문용 태블릿 제품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무인화 추세와 더불어 급격히 증가한 인건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테이블 오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루트에 따르면 가맹점주들이 신제품 에스패드를 사용할 경우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며, 높은 주문 편의성 및 주문 누락 방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에스패드는 광고 및 각종 정보 전달 목적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주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광고를 통한 부수입 창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외식업뿐 아니라 숙박업과 같이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전반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에 익숙해지고 외식업계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무인 주문이 가능한 테이블 오더 태블릿이 주목받고 있다”며 “향후 주문용 태블릿 신제품 에스패드를 기반으로 하반기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