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보강에 진심인 첼시, 라비아 987억에 영입 완료

조영훈 기자 2023. 8. 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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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가 로메오 라비아 영입을 완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 시간) "첼시가 사우샘프턴 FC와 라비아를 최대 5,800만 파운드(약 985억 원)에 영입하는데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리버풀 FC·첼시가 그의 영입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첼시가 승리자가 됐다.

카이세도 영입전에서는 선수가 첼시를 원했기에 영입할 수 있었는데, 라비아 역시 첼시행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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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첼시 FC가 로메오 라비아 영입을 완료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 애슬레틱은 16일(한국 시간) "첼시가 사우샘프턴 FC와 라비아를 최대 5,800만 파운드(약 985억 원)에 영입하는데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기본 이적료는 5,300만 파운드로, 보너스 금액이 500만 파운드다. 라비아는 이로써 첼시 선수가 되기까지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뒀다.

RSC 안더레흐트와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을 거친 라비아는 2021-2022시즌 맨시티에서 프로 데뷔했다. 지난 시즌 사우샘프턴으로 이적했으나, 팀이 강등되면서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주요 영입 대상이 됐다.

리버풀 FC·첼시가 그의 영입을 두고 경쟁하는 상황에서 첼시가 승리자가 됐다. 앞서 첼시는 리버풀과 모이세스 카이세도 영입전에서도 승리했다. 1억 1,500만 파운드(약 1,950억 원)라는 EPL 이적료 신기록이 발생했다.

카이세도 영입전에서는 선수가 첼시를 원했기에 영입할 수 있었는데, 라비아 역시 첼시행을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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