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 날벼락… 더브라위너,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대 4개월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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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첫 4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시티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 트레블(3관왕)의 주역 케빈 더브라위너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최대 4개월 결장하게 됐다.
더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공식전에서 10득점과 31도움을 작성, 맨체스터시티를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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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상 첫 4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시티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 트레블(3관왕)의 주역 케빈 더브라위너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최대 4개월 결장하게 됐다.
1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더브라위너가 지난 12일 번리와 EPL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했다. 더브라위너는 번리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3분 만에 교체됐는데, 정밀 검사에서 부상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은 "심각한 부상"이라며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고, 몇 달 동안 결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술에 대한 결정은 며칠 안에 내려질 것이며 3∼4개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더브라위너는 지난 6월 인터 밀란(이탈리아)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더브라위너는 치료와 재활에 매진한 끝에 EPL 개막전에 출전했으나 같은 부위를 다치면서 올 시즌 전망을 어둡게 했다. 더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공식전에서 10득점과 31도움을 작성, 맨체스터시티를 EPL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부터 장기간 이탈함에 따라 맨체스터시티의 전력 약화가 우려된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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