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9월 19일 세계 최초 ‘음악 수익증권’ 발행
▲자산 보호 ▲예치금 보호 ▲안정성 ▲편의성 강화 조치 완료하고 서비스 재개 카운트다운 돌입
뮤직카우는 아티스트만의 전유물이었던 음악 저작권료를 수익증권의 형태로 개인이 소장하고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세계 최초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이다.
2022년 9월,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후 투자자 보호 강화 및 안정적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해 대대적인 사업 구조 개편에 나섰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형태로 발행되던 상품을 ‘음악 수익증권’으로 전환하며 제도권 편입을 본격화했다. 그리고 약 11개월간 ▲금융회사(키움증권, 하나은행) 신탁을 통한 자산 보호 ▲고객별 증권 계좌(키움증권) 개설을 통한 예치금 보호 ▲전자등록 발행에 따른 안정성 강화 ▲실시간 입출금에 따른 편의성 강화 등의 조치를 완료하고 마침내 서비스 재개 일정을 공식화했다.
지난 1일, 음악 수익증권으로 발행할 수 없는 미전환 곡에 대해 유례없는 환매 보상 정책을 발표하며 서비스 재개 시그널을 알린 뮤직카우는 더욱 편리한 이용 환경 구축을 위해 9월 14일 23시 30분부터 21일 오전 9시까지 주요 서비스 개편 작업을 거쳐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새로운 금융 산업의 탄생과 성장을 기대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120만 회원의 믿음에 드디어 보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최초의 음악 수익증권 발행을 위해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함께 걸어 주신 관계 기관 및 협단체, 뮤직카우 임직원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싶다”며 “지난 11개월은 음악 IP와 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완전히 다른 두 산업의 간극을 줄여 나가는 도전의 연속이었지만, 뮤직카우를 믿고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 덕에 저작권법과 자본시장법을 모두 준수하며 ‘음악 수익증권’을 발행할 수 있었다. 음악 수익증권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남아 있지만,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 및 안정적 서비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조각투자를 넘어 ‘문화금융’이라는 새로운 투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최초의 음악 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는 2022년 말 기준으로 120만 명의 누적 회원수, 약 4000억 원의 누적 거래 규모를 달성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핀테크산업협회에 신설된 문화금융분과장사를 맡아 문화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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