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펩 “더브라위너 4개월 빠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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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의 전반기 복귀도 불투명하다.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는 지난 8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번리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4분 만에 교체됐다.
시즌을 앞두고 복귀해 아스널과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교체 출전한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결국 절뚝거리며 교체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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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더 브라위너의 전반기 복귀도 불투명하다.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는 지난 8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번리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24분 만에 교체됐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프리시즌을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지난 7월 3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더 브라위너는 벤치를 지켰다.
시즌을 앞두고 복귀해 아스널과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 교체 출전한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결국 절뚝거리며 교체 아웃됐다.
부상이 재발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영국 'BBC'가 15일 전한 인터뷰에서 더 브라위너가 향후 3~4개월 더 이탈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심각한 부상이다"며 "우리는 그의 수술이 필요한지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그는 몇 개월간 빠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며칠 내로 수술 결정이 있을 것이고 그를 3~4개월은 볼 수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치명적인 타격이다. 더 브라위너는 자타공인 현역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지난 시즌에도 리그 32경기(선발 28회) 7골 16도움을 몰아쳐 통산 3번째 도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더 브라위너의 부상은 우리에게 큰 타격이다"면서도 "우리는 다른 재능 있는 선수들이 있고 이것은 기회다. 부상이 생기면 다른 선수에게 기회도 생긴다. 그들이 낚아챌 거라 확신한다"며 다른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지난 시즌 '트레블' 우승을 달성한 맨시티는 오는 17일(한국시간) 유로파리그 우승팀 세비야와 UEFA 슈퍼컵 경기를 치른다.(자료사진=펩 과르디올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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