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대박…4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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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의 대표 축제인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지난 12~14일 3일간 4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명서 축제 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도움을 준 토마토 농가와 지역 기관단체에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둔내고랭지토마토라는 브랜드가 전국 최고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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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의 대표 축제인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지난 12~14일 3일간 4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6일 횡성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폭염과 태풍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주민들이 화합하며 이겨낸 뜻깊은 축제로, 남녀노소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었던 '재미있고 맛있는' 축제였다.
축제상품권을 사면 준비된 출연 연예인들 사진으로 각종 아이템을 만들어 주는 부스에는 팬클럽 회원들이 방문하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준비한 4200만원의 축제상품권이 모두 완판돼 지역 상권에도 경제적 훈풍을 불어넣었다.
특히 '태기산 K-POP 쿨 페스티벌'은 경찰 추산 4500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공연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열정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명서 축제 위원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하게 도움을 준 토마토 농가와 지역 기관단체에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둔내고랭지토마토라는 브랜드가 전국 최고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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