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베러미트 피자빵' 출시 한 달 만에 5만개 판매 돌파

임현지 기자 2023. 8. 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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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베러미트 피자빵은 신세계푸드가 지난 7월부터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베러미트 피자빵과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한 세트에 4개로 구성으로 가격은 두 제품 모두 7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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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신세계푸드가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활용해 선보인 '베러미트 피자빵'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베러미트 피자빵은 신세계푸드가 지난 7월부터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미트 프랑크 소시지를 비롯해 양파, 피망, 옥수수콘, 소스 등을 올린 간식 겸 식사빵이다.

현재 해당 제품은 하루 평균 1600개씩 팔리며 일부 매장에서는 조기 품절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가공육 섭취를 최소화하려는 주부들이 자녀 간식으로 많이 찾고 있으며,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가치관과 맞아떨어진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6월 출시한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도 당초 예상보다 판매량이 150% 웃돌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안육 런천미트와 부드러운 에그 샐러드, 감자 샐러드를 크로아상 속에 가득 채워 넣은 메뉴다.

베러미트 피자빵과 런천미트 샐러드 크라상은 전국 이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한 세트에 4개로 구성으로 가격은 두 제품 모두 7980원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러미트를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접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재구매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줄 수 있는 베이커리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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