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日 첫 솔로 앨범 발표…현지 투어 시작

엑소 첸.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 첸이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첸은 오는 17일 일본 첫 솔로 앨범 '폴라리스(ポラリス·Polaris)'로 현지 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앨범은 인생을 로드 트립에 비유한 것이다. 타이틀곡 '라이트 오브 마이 라이프(Light Of My life)'는 인생이라는 여행 속에서 나 자신을 잃지 않고 희망의 빛을 찾자는 메시지가 담겼다. 또 이번 앨범에는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그린 총 6곡의 수록곡이 포함됐다.

첸은 일본 투어로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그는 오는 19일 나고야 공연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오사카, 오카야마, 기타큐슈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첸 재팬 투어 2023 - 폴라리스 -(CHEN JAPAN TOUR 2023 - Polaris -)'를 연다.

김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ksy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