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 이달 18일 오픈

김서온 2023. 8.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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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오는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1천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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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145㎡ 일반분양 1353가구…이달 28일 특공, 29일 1순위 청약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오는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1천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천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단지는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도 극대화 했다.

대규모 단지인 만큼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 수영장이다. 25m 길이의 수영장은 사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키즈풀도 마련돼 온 가족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여기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한 카페테리아와 가족, 친지 등 방문객을 언제나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 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달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5일이며 정당계약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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