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男연예인과 비밀연애 고백 “차 고장나도 견인차 못 불러” (짠당포)[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8.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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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과거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라고 고백했다.

소유는 "남자친구와 인천 바닷가로 놀러 갔는데,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서 깊숙이 들어갔다. 한참을 얘기하다가 돌아가려는데 바퀴가 모래 안에 빠졌다. 둘 다 연예인이라 견인차를 부를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소유는 "너무 현타가 왔다. 제가 운전을 못 할 때여서 차 뒤에서 밀기만 했다"고 토로, 탁재훈은 "다시는 소유 씨가 이륜자동차 타는 남자 안 만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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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소유가 과거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라고 고백했다.

8월 15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역대 평균 연령 최연소 김지민, 소유, 그리가 출연해 현실 연애와 재테크 방법 등을 대방출했다.

이날 소유는 연애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비밀 연애 중 난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소유는 "남자친구와 인천 바닷가로 놀러 갔는데,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서 깊숙이 들어갔다. 한참을 얘기하다가 돌아가려는데 바퀴가 모래 안에 빠졌다. 둘 다 연예인이라 견인차를 부를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두우니까 모래 가늠을 못 했다. 도움 요청도 못 하는 난감한 상황이라 직접 모래를 파고 제가 뒤에서 차를 밀었다. 신발로 모래를 팠는데 더 깊이 들어가더라"고 털어놨다.

소유는 "너무 현타가 왔다. 제가 운전을 못 할 때여서 차 뒤에서 밀기만 했다"고 토로, 탁재훈은 "다시는 소유 씨가 이륜자동차 타는 남자 안 만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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