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차량에 연달아 '쾅쾅'…40대 여성 입건

홍효진 기자 2023. 8.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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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서 음주운전을 한 40대 여성이 입건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1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후 차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B차량 및 택시 탑승자들이 진단서를 제출하면 A씨에게 위험 운전 치상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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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인천 서구에서 음주운전을 한 40대 여성이 입건됐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1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후 차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신호대기 중이던 또 다른 B차량을 들이받았으며, 이 차량은 사고 충격으로 앞서 있던 택시를 추돌했다.

B차량에는 4명이, 택시에는 1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다치지 않았으며 A씨만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B차량 및 택시 탑승자들이 진단서를 제출하면 A씨에게 위험 운전 치상 혐의를 적용할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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