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을 차별화하고 다양화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증평군은 수삼, 돈육, 잡곡, 전통붓, 규방공예품, 홍삼가공품, 증평패스(관광패키지),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까지 모집…제품 우수성, 공급 안정성 평가
(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을 차별화하고 다양화해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증평군은 25일까지 벌초대행 잡곡, 쌈채소, 커피, 누룽지 소시지, 간식류(과자), 참기름, 들기름, 녹즙 세트, 건강보조식품 등 9개 품목의 공급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에 주소를 둔 사업체(개인 포함)면 신청할 수 있다. 금융기관의 불량거래처 규제, 세금 체납,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참여할 수 없다.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안하거나 영업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으면 가점을 준다. 제품의 우수성과 공급 안정성 등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한다.
증평군 관계자는 "증평만의 차별화한 매력적인 답례품 제공으로 지역업체 홍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기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고,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 공제를 받는다.
증평군은 수삼, 돈육, 잡곡, 전통붓, 규방공예품, 홍삼가공품, 증평패스(관광패키지),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주고 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