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테마株 '불상승'…신성델타테크 '上' 찍었다

홍순빈 기자 2023. 8. 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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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관련 주식들이 다시 상승세를 달린다.

그중 신성델타테크는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초전도체 관련 주식들이 널뛰기를 반복하자 거래소는 일부 기업에 이와 관련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지난 11일 거래소는 신성델타테크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14일 신성델타테크는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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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초전도체 관련 주식들이 다시 상승세를 달린다. 그중 신성델타테크는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6일 오전 9시16분 신성델타테크는 전 거래일보다 1만2000원(30%) 오른 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덕성(22.96%), 서남(19.85%) 등도 상승 중이다.

초전도체 관련 주식들이 널뛰기를 반복하자 거래소는 일부 기업에 이와 관련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지난 11일 거래소는 신성델타테크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해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14일 신성델타테크는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최대주주가 차익실현에 나선 곳도 있었다. 지난 14일 서남은 최대주주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에서 창업주인 문승현 서남 대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매각 전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등은 서남 지분 10.09%를 소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주식을 모두 팔면서 문 대표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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