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11공구 공원·녹지 조성…설계용역 추진

김동영 기자 2023. 8. 16.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공유수면 매립이 진행인 11공구의 공원·녹지를 적기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진행된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재 매립이 진행중인 11공구의 공원·녹지에 대해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은 물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11공구 공원·녹지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공유수면 매립이 진행인 11공구의 공원·녹지를 적기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송도국제도시의 11공구(첨단산업클러스터 개발사업지구) 내 계획된 공원과 녹지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조성 기본방향 설정 및 구상안 ▲공원조성계획(최초) 및 1호근린공원 실시설계 ▲ 공원·녹지 조성사업비(개략) 작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재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오는 9월말에 착수해 2025년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재 매립이 진행중인 11공구의 공원·녹지에 대해 효율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간 계획을 마련하겠다”며 “시민의 삶의 질은 물론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용역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