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은 좋은데”…은평구, 청년기업 컨설팅 지원

민정혜 기자 2023. 8.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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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사회적경제·청년기업 컨설팅 및 품평회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이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도약점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소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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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컨설팅 지원

서울 은평구는 오는 22일까지 ‘2023년 사회적경제·청년기업 컨설팅 및 품평회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가졌지만, 디자인 고도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이다. 청년기업은 19∼39세 청년 소상공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을 진단해 제품·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해주고 온라인 마케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평가단과 유통채널 MD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으로부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들을 수 있으며, 오는 10월 열리는 은평구 사회적경제박람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이 제품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도약점을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소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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