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청주 무심천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이성현 기자 2023. 8. 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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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지난 14일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청주시 무심천 변에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분해 비닐 등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약 5km에 이르는 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탄소중립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착한 물품 기부 사회공헌활동 및 도민을 위한 업사이클링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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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위해 앞으로도 플로깅 봉사활동 지속 계획
충북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청주시 무심천 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개발공사 제공

청주=이성현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지난 14일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청주시 무심천 변에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생분해 비닐 등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약 5km에 이르는 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선도적 실천과 2023년 탄소중립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탄소중립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착한 물품 기부 사회공헌활동 및 도민을 위한 업사이클링 SNS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진상화 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재해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제는 충북 도민 모두가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공사도 녹색경영을 선도하는 도민의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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