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어렵네”…더 브라위너, 햄트트링 부상 최소 4개월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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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어렵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인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가 장기 이탈한다.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16일 더 브라위너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4개월 정도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6월 인터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도 같은 부위를 다쳐 전반 36분 만에 교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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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핵심 미드필더인 케빈 더 브라위너(벨기에)가 장기 이탈한다.
맨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16일 더 브라위너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4개월 정도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32세의 더 브라위너는 지난 11일 번리와의 2023~2024시즌 개막전에서 전반 23분 다리 근육 통증으로 절뚝이며 교체됐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6월 인터 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도 같은 부위를 다쳐 전반 36분 만에 교체된 바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심각한 부상”이라고 말했다.
벨기에 국가대표 미드필더는 맨시티의 프리시즌 경기를 모두 결장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에 앞서 열린 아스널과의 커뮤니티 실드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또 탈이 났다.
17일 그리스에서 세비야(스페인)와 슈퍼컵 경기를 앞둔 과르디올라 감독은 같은 햄스트링 부위에 문제가 있다고 확인한 뒤 “수술 여부를 며칠 내로 정할 예정이며 최소 3∼4개월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컵은 지난 시즌 UCL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단판 대결을 벌이는 경기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시즌 맨시티의 트레블에 기여하면서 10골, 31도움을 올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빈의 부상은 우리에게 큰 손실”이라며 “그는 특별한 자질을 갖고 있기에 한 두 경기 정도라면 모를까. 오랫동안 잃는다면 우리에게는 정말 힘든 일”이라고 말했다.
더 브라위너는 지난 프리시즌 투어 때 방한 해 국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축구 어렵네”라는 말로 큰 웃음을 줬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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