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으로 본 아시아의 미는 무엇? 아모레퍼시픽 특강 개최

정상희 2023. 8. 16. 09: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건축의 관점에서 해석한 아시아 영화의 미에 대해 인문교양 특강을 연다.

16일 아모레퍼시픽재단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7시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의 저자인 최효식 교수(한양여대 인테리어학과)의 도서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건축과 영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재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축으로 본 아시아의 미는 무엇? 아모레퍼시픽 특강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건축의 관점에서 해석한 아시아 영화의 미에 대해 인문교양 특강을 연다.

16일 아모레퍼시픽재단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7시 재단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건축의 눈으로 본 동아시아 영화의 미'의 저자인 최효식 교수(한양여대 인테리어학과)의 도서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해당 저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 연구지원 사업의 결과물로 출판됐으며 학술연구를 기반으로 한 교양도서이다.

특강에서는 최효식 교수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저서에서 다뤘던 내용들을 더 심도있게 다룰 계획이다. 동아시아 영화 속 전통건축부터 현대건축까지 공간이 가지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활용한 카메라의 위치와 시각, 편집 등에 대해 건축적 시각으로 설명한다. '기생충', '올드보이', '와호장룡', '소나티네'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들을 통해 영화 속 건축공간에 내포된 다양한 의미와 특성에 대해 살펴본다.

건축과 영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아모레퍼시픽재단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시아의 美', '여성과 문화', '장원(粧源)인문학자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 연구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오는 8월 31일까지 새로운 연구 지원사업인 '문화와 예술' 분야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