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3’ 8개 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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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3' 최종 참가 기업 8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에서 육성한 스타트업은 누적 31곳으로 우수 기업은 독일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참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및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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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지원·검증·투자자 네트워킹까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3’ 최종 참가 기업 8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참가할 스타트업은 지난달 진행한 ‘셀렉션 데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비롯해 LG전자 등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미래 성장 가능성 및 확장성,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 등의 평가를 거쳐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미래 첨단산업 연구개발 분야 스타트업 8곳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시즐, 코그콤, 딥브레인에이아이, 젠젠에이아이, 이와이엘, 스페이스앤빈, 주식회사 모라이, 옵트에이아이 등이다.
이들은 협력 파트너사의 기술 지원, 기술검증(PoC) 및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털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고, 오는 12월 최종 성과를 발표하는 ‘엑스포 데이(Expo Day)’를 연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지난 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에서 처음 시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국내에는 지난 2020년 첫 도입했다. 한국에서 육성한 스타트업은 누적 31곳으로 우수 기업은 독일에서 진행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참여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및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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