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새 앨범 스포일러…"Golden Age, 강렬하다"

구민지 2023. 8. 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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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가 팔색조 매력을 예고했다.

단체곡은 물론, 듀엣곡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신보 수록곡을 스포일러 했다.

'콜 디'(Call D)는 태용과 텐의 듀엣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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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구민지기자] NCT가 팔색조 매력을 예고했다. 단체곡은 물론, 듀엣곡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NCT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발표한다. 다채로운 분위기의 10곡을 수록했다.

신보 수록곡을 스포일러 했다. '콜 디'(Call D)는 태용과 텐의 듀엣곡이다. 하이퍼 팝 곡으로, 상대와 통화하는 분위기를 연출한 악기 소스가 돋보인다.

노랫말도 인상적이다. 위험한 상황인 줄 알면서도 자신과 닮은 도플갱어에게 본능적으로 이끌린다는 내용이다. 스토리텔링을 흥미롭게 녹여냈다.

'파도'(PADO)는 사랑하는 상대에게 느끼는 강렬한 감정을 파도에 빗대어 경쾌하게 표현했다. 재지한 피아노 선율이 귀를 사로잡는다.

멤버들의 보컬 하모니가 도드라진다. 쟈니, 태용, 재현, 마크, 샤오쥔, 헨드리, 해찬의 에너제틱한 랩과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졌다.

'댓츠 낫 페어'(That's Not Fair)는 쟈니, 태용, 텐, 마크, 제노, 양양이 참여했다. 바흐의 푸가 G단조 BWV 578을 샘플링한 힙합 장르의 곡이다.

아무도 믿지 않고 현실을 살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로파이(Lo-Fi)한 피아노 사운드가 더해졌다. 어둡고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날 멤버별 개인 티저도 오픈했다. LA 해변의 청량함(정우), 뉴욕 힙한 무드(태일), 몽골의 낭만 감성(샤오쥔), 파리 풍경(지성) 등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 정우

▲ 태일

▲ 샤오쥔

▲ 지성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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