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인도적 지원 향상 다국적 훈련 참가…“함정 최초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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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 상륙함이 다국적군의 인도적 지원 능력을 키우는 연합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해군은 상륙함 천자봉함을 비롯해 해군·해병대 장병 180여 명 등이 '2023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16일) 출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은 2004년 인도양 쓰나미 피해 복구를 계기로 시작된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인도적 지원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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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군 상륙함이 다국적군의 인도적 지원 능력을 키우는 연합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해군은 상륙함 천자봉함을 비롯해 해군·해병대 장병 180여 명 등이 ‘2023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오늘(16일) 출항한다고 밝혔습니다.
퍼시픽파트너십 훈련은 2004년 인도양 쓰나미 피해 복구를 계기로 시작된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인도적 지원과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우리 해군은 2007년부터 의무요원 위주로 참가해오다가 이번 훈련에 처음으로 해군 함정과 민간 전문인력이 함께하는 민군합동으로 구성된 인원을 파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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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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