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6경기 연속골 터졌다...필라델피아 상대 전반 20분 추가골, 4-1 승리 기여 [리그컵]

김경무 2023. 8. 16. 09: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 마이애미 CF의 리오넬 메시(36)가 또다시 골을 폭발시켰다.

메시는 앞서 지난 12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샬럿FC와의 리그컵 8강전에서도 후반 41분 추가골을 넣으며 인터 마이애미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메시는 지난달 22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리그컵 조별리그 홈경기 때 후반 9분 처음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섰고, 후반 추가시간 4분 왼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 CF의 리오넬 메시가 16일 오전(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2023 리그컵 4강전에서 전반 20분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체스터|USA 투데이 스포츠 연합뉴스


메시의 골 세리머니. USA 투데이 스포츠 연합뉴스


메시. USA 투데이 스포츠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인터 마이애미 CF의 리오넬 메시(36)가 또다시 골을 폭발시켰다.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체스터의 수바루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2023 리그컵 4강전에서다.

메시는 이날 팀이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20분 조세프 마르티네스의 도움을 받아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왼발슛으로 골문 오른쪽을 갈랐다.

메시의 골 순간. USA 투데이 스포츠 연합뉴스


지난 7월 중순 미국메이저리그축구(MLS) 인터 마이애미 CF로 이적한 메시는 데뷔전부터 이번까지 6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당대 최고스타의 진면목을 다시한번 보여줬다.

메시는 앞서 지난 12일 포트 로더데일의 DRV PNK 스타디움에서 열린 샬럿FC와의 리그컵 8강전에서도 후반 41분 추가골을 넣으며 인터 마이애미의 4-0 대승에 기여했다.

메시는 지난달 22일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리그컵 조별리그 홈경기 때 후반 9분 처음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섰고, 후반 추가시간 4분 왼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현재 리그컵에서만 6경기 9골을 기록중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날 전반 3분 터진 조세프 마르티네스의 선제골과 메시, 그리고 조르디 알바(전반 추가시간 3분), 다비드 루이스(후반 39분)의 추가골로 4-1로 이겼다. 후반 28분 1실점했다.

메시는 이날 4-3-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선발출격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중앙 미드필더, 조르디 알바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FC바르셀로나 출신 3인방이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