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 상반기 영업익 21억원…"2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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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57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 기록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낸 수치이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90% 증가했다.
2분기 개별로 보면 엘앤케이바이오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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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올해 상반기 매출액 157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 기록은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낸 수치이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90% 증가했다.
2분기 개별로 보면 엘앤케이바이오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집계됐다.
그 동안 추진해 온 증자도 7월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함과 동시에 지난 2021년 7월 발행한 전환사채도 대부분 상환함으로써 6월말 기준 318%인 부채비율도 3분기말 시점에서는 70%를 하회할 예정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상반기 흑자전환 이유는 COVID19 해제로 인한 미국법인의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이라며 “전사차원의 비용절감 노력 또한 실적개선에 기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적 개선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신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내년에는 실적이 퀀텀 점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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