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원지안, "역할로 기억에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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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 주연 배우 원지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원지안은 16일 소속사 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6부작이나 되는 드라마의 주연을 맡으면서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책임감이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한 동력이었다"며 "긴 시간을 작품과 함께 보내며 많은 인물을 만나볼 수 있어 재미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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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안은 16일 소속사 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6부작이나 되는 드라마의 주연을 맡으면서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책임감이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한 동력이었다”며 “긴 시간을 작품과 함께 보내며 많은 인물을 만나볼 수 있어 재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전히 알아감의 연속이다. 성장이라고 해야 할지 적응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일을 하면서 더욱더 마음이 단단해지고 담담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역할로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원지안은 “정말 그렇게 살고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조금 더 보는 이의 삶에 가까이 들여놓을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면서 “드라마 속 인해도 그렇게 기억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날 종영한 ‘가슴이 뛴다’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 주인해의 아찔한 공생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연을 맡은 원지안은 여자 주인공 주인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원지안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 2’ 출연 확정 사실을 알렸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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