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빙그레, 2분기 '깜짝 실적'…증권가 호평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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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005180)가 분기 기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수익을 경신한 것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빙그레가 오름세를 보인 배경에는 증권가에서 빙그레에 대해 해외 수출 호조세와 더불어 연결 자회사 실적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상향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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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빙그레(005180)가 분기 기준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수익을 경신한 것을 바탕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는 증권가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빙그레가 오름세를 보인 배경에는 증권가에서 빙그레에 대해 해외 수출 호조세와 더불어 연결 자회사 실적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상향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 “2분기는 성수기 진입 초기임에도 마진이 높은 수출 비중 확대와 자회사 실적개선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빙과 성수기인 3분기 실적 개선과 비용 절감 노력, 수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장 연구원은 “중국 법인 매출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20억원으로 전년보다 70% 넘게 성장하는 등 수요 회복과 영업력 강화로 고성장 중”이라며 “미국 법인은 전년도 기저부담으로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16% 감소했으나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졌으며 하반기 냉장 품목 수출을 확대하며 실적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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