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간밤 뉴욕증시 하락 여파에 '흔들'…코스닥도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하락 여파에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54포인트(0.99%) 하락한 2545.3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5포인트(0.86%) 하락한 893.93으로 출발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 하락한 34,946.39로 거래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하락 여파에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2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54포인트(0.99%) 하락한 2545.3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74포인트(0.81%) 내린 2550.13으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1억원, 187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628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가 각각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등은 소폭 주가가 내리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2% 넘게 주가가 오르고 있고 삼성SDI, 네이버도 소폭 상승 중이다.
코스닥도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7포인트(0.97%) 내린 892.91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5포인트(0.86%) 하락한 893.93으로 출발했다.
외국인은 304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1억원, 103억원 매수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8원 오른 1338.7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의 소비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는 소식과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속에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 하락한 34,946.3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 떨어진 4437.86으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 밀린 13,631.05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중국 경제지표 결과를 반영하며 경기에 대한 우려 속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라며 "이를 감안한 한국 증시는 0.5% 내외 하락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택시가 '러브호텔' 됐다…24시간 운행 로보택시 '가시밭길'
- "나 공무원인데 2억8000만원 손해"…HMM 주주들의 '눈물'
- "전복 사 먹기 망설여져요"…가격 반토막난 이유
- '베트남의 삼성'이 만든 회사…GM·BMW 시총 단숨에 뛰어넘어
- "25년 만에 처음 있는 일"…한국, 일본에 추월당한다 [강진규의 데이터너머]
- "17개월 아들이 간암"…배우 최필립 울린 소아암 뭐길래 [건강!톡]
- "건강검진 결과에…" 유서 품고 무대 오른 여가수의 고백 [건강!톡]
- "오토바이 사고로 허벅지 골절"…NCT 태일 활동 중단
- 술자리서 만난 여성 따라가 성폭행한 실업팀 운동선수 징역형
- "1년 만에 26kg 뺐다"…한국도 참전하는 '비만 치료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