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초교 동창들에게 1억원씩 추가 입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가 동향 주민들과 동문들에게 기부를 했다가 입금이 누락된 일부 초등학교 동창생들에게 다시 1억원씩을 추가로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부영 등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동산초 동창 10여 명의 개인 통장으로 증여세를 공제한 902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창업주는 초등학교 동창생 일부가 누락됐다는 소식을 듣고 최근 추가로 지급했다는 후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부영 등에 따르면 이 창업주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동산초 동창 10여 명의 개인 통장으로 증여세를 공제한 902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창업주는 지난 6월 고향 전남 순천 운평리 6개 마을 280여가구 주민들에게 1억여원씩을 전달했다. 동산초 남자 동창생들과 순천중 졸업생들에겐 1억원씩, 같은 기수로 순천고를 졸업한 8회 동창생들에겐 5000만원씩 전달했다.
특히 이 창업주는 초등학교 동창생 일부가 누락됐다는 소식을 듣고 최근 추가로 지급했다는 후문이다.
이 창업주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았다. 그는 횡령·배임 혐의로 2020년 8월 징역 2년6개월을 확정받고 복역하다 이듬해 광복절에 가석방됐다. 형기는 만료됐으나 특별경제범죄 가중처벌법에 따라 5년간 취업이 제한됐던 이 창업주는 복권돼 경영 활동이 가능해졌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유감] "한국에 실망" "최악의 악몽"… 외신도 혹평 - 머니S
- 개그우먼 이수지, 지난 6월 시모상… "어머님의 며느리라 행복했습니다" - 머니S
- 스마트폰 부적절한 사용시 '압수'… 교권 회복 법안 국회 논의 본격화 - 머니S
- '횡령 의혹' 박수홍 형수 "200억원대 부동산 재테크의 결과" - 머니S
- "초록이랑" 박봄, 파격 아이라인 담은 셀카 공개 - 머니S
- 이유 있는 변신… 백화점·이커머스·패션기업도 'K-뷰티' 가세 - 머니S
- 50년 만기 주담대가 가계빚 주범?… 나이 제한 '만 34세 이하'로 검토 - 머니S
- 오마이걸 아린, 흰 셔츠 입고 꽃 기죽이는 미모 자랑 - 머니S
- 있지, 성희롱·악성 루머… JYP "강력 법적 대응" - 머니S
- 이세영, 기품 있고 스타일리시한 블랙 미니 원피스 자태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