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잘 쉬면서 회복하고 있다" 근황
김진석 기자 2023. 8. 16. 09:15
세븐틴 승관이 활동 중단 이후 근황을 전했다.
승관은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우선 너무 보고 싶었다. '캐럿(팬덤명)'들도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너무 궁금하지 않았나. 난 잘 쉬면서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잠깐 며칠의 휴가는 간간히 있었지만 인생에서 온전히 나를 온전히 생각하고 느껴보고 또 다시 나아가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쉬는 것도 내가 없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멤버들, 걱정하는 것도 부담이 될까 망설이며 저를 지지해주며 기다려주는 '캐럿'들에게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하더라'며 '많이 응원해준 덕분에 정말 많이 나아지고 있다. 머지 않아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또 반갑게 인사하러 오겠다. 고맙다. '캐럿'들 잘 자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달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승관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히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승관은 1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았는데 우선 너무 보고 싶었다. '캐럿(팬덤명)'들도 내가 어떻게 지냈는지 너무 궁금하지 않았나. 난 잘 쉬면서 회복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잠깐 며칠의 휴가는 간간히 있었지만 인생에서 온전히 나를 온전히 생각하고 느껴보고 또 다시 나아가기 위해 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론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 쉬는 것도 내가 없이 빈자리를 채워주는 멤버들, 걱정하는 것도 부담이 될까 망설이며 저를 지지해주며 기다려주는 '캐럿'들에게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하더라'며 '많이 응원해준 덕분에 정말 많이 나아지고 있다. 머지 않아 만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또 반갑게 인사하러 오겠다. 고맙다. '캐럿'들 잘 자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달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승관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히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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