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엔비디아發 훈풍에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강세

홍순빈 기자 2023. 8.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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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엔비디아발(發)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800원(2.44%) 오른 1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직전 거래일보다 7.09% 상승한 437.5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월 엔비디아와 HBM3(고대역폭메모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상반기부터 HBM3E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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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하이닉스 /사진=뉴스1


미국 증시 엔비디아발(發) 훈풍으로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5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800원(2.44%) 오른 1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직전 거래일보다 7.09% 상승한 437.5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모건스탠리, UBS 등에서 AI(인공지능) 시대의 수혜주로 엔비디아를 꼽는다는 내용의 보고서들이 쏟아져 나온 영향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6월 엔비디아와 HBM3(고대역폭메모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 상반기부터 HBM3E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모건스탠리는 SK하이닉스가 15일 이내에 코스피지수 상승률을 상회하는 수익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건스탠리에서 제시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는 17만원이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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