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결정사 찾았다 “이상형? 착하고 귀여운…BTS 정국”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8. 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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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지난 15일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에 "한혜진 올해엔 결혼?! 기안84가 추천한 결정사, 드디어 가다|한혜진 이상형, 배우자, 연애, 매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은 기안84와 통화에서 "너 때문에 오늘 결정사에 간다"며 기안84의 제안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간 한혜진은 "제가 키가 178cm다. 괜찮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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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사진| 한혜진 SNS
모델 한혜진이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지난 15일 한혜진은 유튜브 채널에 “한혜진 올해엔 결혼?! 기안84가 추천한 결정사, 드디어 가다|한혜진 이상형, 배우자, 연애, 매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혜진은 기안84와 통화에서 “너 때문에 오늘 결정사에 간다”며 기안84의 제안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누나가 급하긴 하구나. 좋은 생각이다”라며 “약간 돼지처럼 등급 매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나는 나이 때문에 F가 나올 것 같다”고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간 한혜진은 “제가 키가 178cm다. 괜찮냐”고 말했다. 이에 매니저는 “키가 커도 이렇게 예쁘시면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여기오니까 자신감이 상승된다”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혜진은 프로필 질문에 답하던 중 연수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당당하게 작성했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작진이 상당히 놀라 눈길을 끌었다.

또 희망 상대에 대한 이야기에 “저는 그냥 솔직하고 착했으면 좋겠다. 이해심도 있었으면 좋겠다. 또 웃을때 귀여웠으면 좋겠다”면서 “이 모든걸 종합 한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같은 스타일이면 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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