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투아 부상’ 레알, 첼시서 케파 임대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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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쿠르투아의 대안으로 케파를 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첼시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인 케파를 1년 임대 영입하며 쿠르투아가 복귀할 시간을 벌게 됐다.
공교롭게도 케파가 2018년 첼시로 떠난 것 역시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티보 쿠르투아의 대체자로 영입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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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레알이 쿠르투아의 대안으로 케파를 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 1년의 임대 영입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전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하는 대형 악재를 맞이하면서 주전 골키퍼를 영입해야 했다. 지난 시즌 첼시에서 부활의 조짐을 보인 케파를 1년 임대 영입하며 쿠르투아가 복귀할 시간을 벌게 됐다.
케파는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활약하던 시절 레알 마드리드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던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케파가 2018년 첼시로 떠난 것 역시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티보 쿠르투아의 대체자로 영입된 것이었다. 케파는 또 한 번 쿠르투아의 대안으로 팀을 옮긴 셈이다.
지난 2018년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 8,000만 유로를 기록하며 첼시에 입단한 케파는 투자 대비 성과가 나빴다. 첫 두 시즌은 주전으로 뛰었지만 경기력이 좋지 못했고, 2020-2021, 2021-2022시즌은 에두아르드 멘디에게 주전 골키퍼 자리를 내줬다.
발밑이 좋지 못한 멘디가 대형 실수를 여러 차례 저지른 지난 2022-2023시즌 케파는 다시 첼시의 주전으로 올라서며 반등의 조짐을 보여줬다.(자료사진=케파 아리사발라가)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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