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전혜진, 칼 찔린 채 의식 잃었다···충격 엔딩에 시청률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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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전혜진이 괴한에게 칼을 맞으며 의식을 잃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은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밤길을 홀로 걷던 은미는 칼을 든 괴한에게 습격당했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희와 재원, 진홍(안재욱)이 현장에 도착하자 안도한 은미는 진희에게 "왜 이제 와"라는 말을 남긴 채 결국 의식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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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전혜진이 괴한에게 칼을 맞으며 의식을 잃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극본 민선애/연출 이민우)은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은미(전혜진)를 쫓던 수상한 남성의 정체가 밝혀졌다. 밤길을 홀로 걷던 은미는 칼을 든 괴한에게 습격당했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희(최수영)와 재원(박성훈)은 은미를 위협하는 공원 살인 사건의 피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녔다. 해당 사건은 이미 본청으로 넘어간 후였지만, 두 사람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직위 해제라는 최악의 경우까지 염두에 두며 모든 열정을 쏟아 범인의 행방을 추적했다.
진희와 재원 단 두 사람이 사건의 모든 단서를 검토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남촌파출소 팀원들에게는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퇴근 후 밤을 새워 가며 증거를 수색했기 때문이다. 마침내 진희와 재원이 남몰래 공원 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파출소 식구들은 “우리는 한 팀 아니었냐”고 서운해하며 발 벗고 나섰다. 듬직한 남촌파출소 식구들의 든든한 조력으로 진범의 윤곽이 드러났다.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피시방 아르바이트생이었다. 그간 몇 차례나 등장해 은미와 진희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넸던 그가 진범이었던 것.
진희와 재원이 피의자 검거를 위해 피시방으로 향하던 그때, 하필이면 은미가 아르바이트생을 마주쳤다. 그는 가을(김세원)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것 같다며 은미를 으슥한 공사장으로 유인했고 “그동안 진짜 죽이고 싶었는데”라는 소름 끼치는 말과 함께 은미를 공격했다. 진희와 재원, 진홍(안재욱)이 현장에 도착하자 안도한 은미는 진희에게 “왜 이제 와”라는 말을 남긴 채 결국 의식을 잃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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