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딸 떠난지 정확히 1년, 우리 천사 추억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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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이 딸을 떠나보낸지 1년이 흘렀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8월 16일 개인 SNS를 통해 "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이다. 아내와 작년 이날에 울고 웃고 병실에서 함께 했던 기억이 가득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아내와 오늘 심장속에 고이 접어둔 우리 천사를 추억하기위해 공원으로 나가 뛰었다. 하늘 저 너머 우리의 기억이, 흔적이 잔잔하게 우리를 맞아주었다"고 덧붙였다.
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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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진태현이 딸을 떠나보낸지 1년이 흘렀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8월 16일 개인 SNS를 통해 "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이다. 아내와 작년 이날에 울고 웃고 병실에서 함께 했던 기억이 가득하다"고 알렸다.
이어 "지난 1년동안 또 다른 많은 일들이 저희를 아프게 기쁘게 스치고 지나갔다. 때로는 너무 그립고 그 모든 시간을 느끼고 싶지만 이미 지나간 건 추억하고 사랑하기로 했으니 지금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진태현은 "아내와 오늘 심장속에 고이 접어둔 우리 천사를 추억하기위해 공원으로 나가 뛰었다. 하늘 저 너머 우리의 기억이, 흔적이 잔잔하게 우리를 맞아주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해 2월 두 번의 유산 끝에 7년 만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출산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진태현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오늘은 우리 태은이가 떠난지 정확히 1년 되는 날입니다. 아내와 작년 이날에 울고 웃고 병실에서 함께 했던 기억이 지금 내머리속에 가득합니다.
지난 1년동안 또 다른 많은 일들이 저희를 아프게 기쁘게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때로는 너무 그립고 그 모든 시간을 느끼고 싶지만 이미 지나간건 추억하고 사랑하기로 했으니 지금은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아내와 오늘 심장속에 고이 접어둔 우리 천사를 추억하기위해 공원으로 나가 뛰었습니다. 하늘 저 너머 우리의 기억이, 흔적이 잔잔하게 우리를 맞아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팬들 지인들 팔뤄들 모두 평안하세요. 우리는 다 지날겁니다 보낼겁니다. 그리고 항상 함께 할 겁니다.
변한건 없습니다. 살다보면 얻기도 잃기도 합니다. 삶의 계획된 시간에 내 몸을 맡깁니다. 그렇게 흘러갑니다.
(사진=진태현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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