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도 사우디行…알 힐랄 이적, 연봉 최대 2200억원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31)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이적했다.
알 힐랄은 16일(한국시간) 네이마르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알 힐랄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네이마르와의 계약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 입단으로 10년 만에 유럽 무대를 떠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31)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이적했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동료에서 장현수의 팀 메이트가 됐다.
알 힐랄은 16일(한국시간) 네이마르 영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알 힐랄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네이마르와의 계약 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유럽 매체들은 네이마르의 이적료가 9000만유로(약 1315억원)라고 예상했다. 영국 BBC는 네이마르 연봉이 1억5000만유로(약 219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오일 머니를 앞세워 자국 축구 리그에 세계적 스타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카림 벤제마(프랑스), 사디오 마네(세네갈) 등에 이어 네이마르까지 품에 안았다.
알 힐랄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팀이다. 장현수가 2019년부터 알 힐랄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앞서 설기현, 이영표, 곽태휘 등도 알 힐랄에서 뛴 적이 있다.
한편 네이마르는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입단하며 유럽 진출에 나섰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와 호흡을 맞추며 트레블 달성 등 유럽 무대를 정복했다.
이후 네이마르는 2017년 2억2200만유로(약 32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며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네이마르는 알 힐랄 입단으로 10년 만에 유럽 무대를 떠나게 됐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소유 "이효리♥이상순 제주 집, 우리 할아버지 땅"…금수저 고백 - 머니투데이
- 탁재훈 성형 홍수아에 "그 무서운 걸 다 해냈다" - 머니투데이
- 월1600 성매매로 탕진한 아내…기러기 남편 과로사에 보험금까지 - 머니투데이
- 혼외자, 남편 아들처럼 키운 女…남남 되자더니 친부에 양육비 요구 - 머니투데이
- 산다라박 "마음 연 연하男 있어…연애 초기 티나냐" 깜짝 고백 - 머니투데이
- 임신한 손담비 "잘 때 숨 안 쉬어져" SOS…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시신은 알고 있다…"여친이 자해했다"던 남친, 부검 결과 '반전' - 머니투데이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이상민 저격…"인간으로 도리 안해"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박인비 18개월 딸, 골프에 초집중+스윙도 척척…"골프 시키고파" - 머니투데이
- 돌아온 킹달러에 1410원도 넘어선 환율…"내년 상반기가 정점" - 머니투데이